*브렌트유, 유로존 회복 기대감에 상승
*달러 약세가 원유를 포함한 상품시장을 전반적으로 지지
*미 주간 원유재고 증가세는 WTI 압박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금요일(21일) 하락 마감되며 4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원유재고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WTI 유가를 압박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1달러 이상 상승 마감되며 프리미엄은 8달러를 넘어섰다.
독일의 강력한 경제지표로 유로존 경제회복 기대감이 일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북해지역의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브렌트유를 지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48센트, 0.54% 하락한 배럴당 89.1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88.87달러~90.22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2.43달러, 2.65% 하락했다.
또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2달러, 1.06% 오른 배럴당 97.60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96.26~97.86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1.08달러, 1.09% 하락했다.
이처럼 WTI는 하락 마감됐지만 브렌트유는 상승하며 프리미엄이 전일 6.99달러에서 8.49달러로 상승했다. 프리미엄은 특히 한때 최고 8.59달러까지 확대되며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로화는 강력한 경제지표와 아시아권의 수요로 달러에 대해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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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달러 약세가 원유를 포함한 상품시장을 전반적으로 지지
*미 주간 원유재고 증가세는 WTI 압박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금요일(21일) 하락 마감되며 4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원유재고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WTI 유가를 압박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1달러 이상 상승 마감되며 프리미엄은 8달러를 넘어섰다.
독일의 강력한 경제지표로 유로존 경제회복 기대감이 일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북해지역의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브렌트유를 지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48센트, 0.54% 하락한 배럴당 89.1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88.87달러~90.22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2.43달러, 2.65% 하락했다.
또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2달러, 1.06% 오른 배럴당 97.60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96.26~97.86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1.08달러, 1.09% 하락했다.
이처럼 WTI는 하락 마감됐지만 브렌트유는 상승하며 프리미엄이 전일 6.99달러에서 8.49달러로 상승했다. 프리미엄은 특히 한때 최고 8.59달러까지 확대되며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로화는 강력한 경제지표와 아시아권의 수요로 달러에 대해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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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