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평년보다 긴 이번 설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설 시즌동안 자사를 통해 해외로 나가는 예약자 수가 2만 8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작년의 3배 수준이며, 연휴 사상 최대 예약인원이다.
특히 올해 긴 연휴로 동남아 지역의 5, 6일 상품과 그 이상 장기 노선인 유럽상품이 큰 증가세를 보였다.
총 예약인원의 절반 가량인 42%가 동남아를 예약할 정도로 올해는 동남아가 강세다. 유럽도 전년 대비 7.5배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인원이 예약한 지역은 ‘파타야’이며, 이어 홍콩, 큐슈,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이철용 상품기획부 과장은 “올해 설 연휴는 빨라진 리드타임으로 벌써 두 달여 전부터 꾸준하게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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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