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 100세 행복플러스보험’ 판매 시작
- 3대질병 진단․수술비 100세까지 보장
[뉴스핌=송의준기자] LIG손해보험이 2011년 첫 신상품을 내놨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4일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수술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신상품 ‘LIG 100세 행복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만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대부분의 상품들과는 달리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 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과 뇌졸중, 뇌출혈 시 진단비 최대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 시 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암을 비롯해 흔히 발생하는 16가지 질병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까지 수술비를 100세 보장한다.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0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최대 5명까지 배우자는 물론 자녀, 부모, 형제자매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 3인 이상일 경우 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 가정 통합보험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납입면제제도도 적용된다.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함과 더불어 보험이 소멸됐던 대다수의 기존의 보험상품들과는 달리, 80% 이상의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시까지 위험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후에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를 면제(갱신계약담보 제외)시켜 줌으로써 사고 이후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단 갱신계약담보 제외).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후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00세 만기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LIG 100세 행복플러스보험은 실손의료비 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100세 보험으로, 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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