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부터 60여명 인턴사원 대상 4주간 진행
- 동계 인턴십 통해 내년 2월부터 LG유플러스 입사
[뉴스핌=신동진 기자] LG U+(부회장 이상철)가 본격적인 동계 인턴십을 운영한다.
LG U+는 이주부터 총 60여명의 동계 인턴사원들의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현장답사와 현업배치, 봉사활동 등이 포함된 동계 인턴십 과정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U+ 인턴사원들은 이달 말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영업에 관련한 현장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서울 LG U+타워와 상암사옥을 비롯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네트워크와 영업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인턴사원들이 서비스를 써보고 직접 고객을 만나는 등 현장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LG U+는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 LG의 경영이념과 LG U+의 비전에 대한 교육인 일등LG훈련 ▲ 정보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턴십 간담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LG U+ 인턴사원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대상자들은 내년 2월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고, 내년 8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내년 10월경 입사할 예정이다.
LG U+ 인사기획팀 양효석 부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신입사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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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