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충전기가 나왔다.
정보기기 전문 판매업체인 드림아이앤디(대표 박시범)는 스마트폰용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모델명:IT-CEO SC-300U,SC-700U)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기는 SC-300U 모델(11.5x6.3x11.5cm), SC-700U 모델(12.1x7.7x1.5cm)로 휴대성을 고려했다.
드림아이앤디 측은 스마트워크 환경의 직장인과 해외여행/출장/야외활동이 잦은 스마트폰사용자를 타깃으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태양광이나 형광등, 백열등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USB단자나 전원어댑터를 이용해 일반전원이나 PC로도 충전시킬 수도 있다.
충전기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태양광으로는 10~15시간, 일반전원이나 PC로는 3~5시간 소요된다. 충전기로 휴대폰을 60분 충전시키면 100~150분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기의 출력은 5.5V에 1000mA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핸드폰,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PMP등 180여 종류의 디지털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제품전면에는 충전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를 탑재, 사용자가 충전기의 전력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알루미늄합금 케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며 검정과 빨강 2개 색상으로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6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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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