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북유럽이 폭설과 한파로 항공편과 철도, 고속도로가 마비되면서 교통 대란을 겪고 있다고 20일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영국의 런던 히드로 공항은 2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곳만 운영되고 있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채로 대기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베를린 공항에서도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1000여 명이 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프랑스 역시 폭설로 철도와 고속도로가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교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영국과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이번 주 내내 한파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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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