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디스의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경고에 이어 유럽중앙은행도 지역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감을 표출하며 투자자들의 안전 선호 추세가 강화됐다.
여기에 연평도 군사훈련과 관련한 남북한의 극한 대립으로 한반도의 긴장도 고조되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6.9달러, 0.5% 오른, 온스당 138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6.60달러~1388.9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현재 1384.3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73.00달러였다.
이날 금시세는 연말 한산한 장세속에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며 상승세를 견지했다.
특히 시장분석가들은 이같은 조정 국면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은 현물가 역시 동반 상승장세가 연출되며 이 시간 온스당 29.3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29.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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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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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연평도 군사훈련과 관련한 남북한의 극한 대립으로 한반도의 긴장도 고조되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6.9달러, 0.5% 오른, 온스당 138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6.60달러~1388.9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현재 1384.3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73.00달러였다.
이날 금시세는 연말 한산한 장세속에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며 상승세를 견지했다.
특히 시장분석가들은 이같은 조정 국면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은 현물가 역시 동반 상승장세가 연출되며 이 시간 온스당 29.3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29.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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