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한전산업개발과 케이티스의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각각 오는 16일과 17일부터 가능하다.
한전산업개발은 1990년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이래 발전설비 운전과 정비 및 전기계기 검침과 송달 등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전체 지분의 31%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전력공사도 29%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384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1217억원, 당기순이익 179억원을 올렸다. 공모가는 5500원이다.
2001년 KT로부터 분사돼 설립된 케이티스는 114전화번호 안내사업과 KT의 유무선통신상품에 대한 고객센터 사업을 하고 있다. 주료주주로는 KT(17.8%)가 있다.
지난해 1831억원의 매출과 142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고,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10억원, 173억원이다. 공모가는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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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