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최근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애플리케이션 제한적 허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전화 애플리케이션 제한 방법이 확인됐다.
KT는 13일 "mVoI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시 무선데이터영역에서 음성호 부분에 대한 데이터를 따로 추출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mVoIP 애플리케이션 사용제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mVoIP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로 KT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은 5만 5000원 미만 요금제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제한적 허용' 정책을 내놨다.
이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은 무선데이터영역에서 mVoIP를 통한 음성사용 부분만 따로 뽑아낼 수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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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