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로드쇼 개최…vPro 플랫폼의 2011 로드맵 발표
[뉴스핌=유효정기자] 인텔이 비즈니스 ‘스마트워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텔코리아는 2일 2010 인텔® vPro™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하고 ‘스마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기술 세션과 고객 사례 발표, 데모 세션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스마트워크에 대해 알고 그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로드쇼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약 200여 명의 주요 고객들과 클라이언트 솔루션 전문가, 파트너사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텔은 이번 로드쇼에서 전 세계 기업용 노트북 및 데스크톱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밝히고, 향후 국내 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IT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인텔 vPro 플랫폼의 내년 로드맵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기존 IT 자산을 중복 투자 없이 극대화하는 동시에 IT 자원과 인력에 대한 투자효율성(ROI)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HBP(Host Based Provisioning)와 공유 고정 IP 모드(Shared Static IP Mode)라는 두 가지 대표적인 기능으로 구성된다.
인텔코리아 고객 솔루션 세일즈 그룹 윤은경 전무는 “에너지 절감 성능과 스마트한 보안 및 원격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다양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들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은 vPro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국내 고객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본격적인 기업용 PC 교체주기를 맞이해 인텔 vPro 기반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도입 및 사용 사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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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