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전격 인상했다. 물가 불안 요소를 시중의 돈 줄을 조이면서 억제 하려는 조치로 풀이 된다. 대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주식 시장이 또 한번 출렁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금리 인상을 통해 혜택을 보는 종목군이 있다. 바로 보험주와 은행주 관련 종목들이다. 특히 하나금융지주(086790)이 외환은행(004940) 인수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초대형 은행 탄생의 기대감으로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다른 보험주와 은행주에 금리 인상이 호재로 작용하지 못한 것은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되었기 때문이나, 현재의 악재 요소들이 점차 축소될 때에 환율 변동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외국계 자본이 국내로 유입되어 증시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시장에서의 또하나의 이슈는 바로 현대그룹의 현대건설(000720) 인수이다. 승자의 저주라고 일컬을 만큼 현대그룹 관련주가 폭락하였다. 대우건설(047040)처럼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됨에 따라 현대차(005380) 주가는 앞으로 전망이 오히려 밝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사항을 정확히 예측하며 미리미리 대비하는 투자 모임이 있어 화제이다. 현대 건설은 현대차에 인수되든 현대그룹에 인수되든 급락할 것이라며 보유분을 전량 처분 의견을 냈으며, 불확실한 장세에 대비하여 많은 대책을 내 놓았던 곳이 바로 가치넷이다. 가치넷 회원들은 이러한 전략에 발 맞춰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항상 그에 대한 대가는 고수익을 돌아 온다. 아래는 가치넷 회원들이 공개한 수익률 계좌 캡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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