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환율 문제도 일단 환율전쟁에서 벗어났다"고 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 폐막 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환율 해법 도출에 대해,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해결한다는 원칙만 정했지만 이번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해결한다는 시점을 정했다"면서 "굉장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는 원칙은 있었지만 언제까지 한다는 게 없었다. 이번에는 그러한 날짜를 박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