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신임 부점장과 지역 책임자 총 80여명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명동에서 G-20 정상회의 각국 고객들을 환영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그린 데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부점장으로 발령받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G-20 정상회의에 앞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명동 지역 일대에서 일회용 컵 수거, 오물 수거 등의 거리 청소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G20 정상회의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2000원 기부 고객에게는 로고 머그를 증정하고, 5000원 기부 고객에게는 한국의 전통미를 나타내는 코리아 텀블러, 서울 텀블러, 숭례문 텀블러 등을 증정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부금은 전액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전국 35개 도시의 90여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0/11/10/20101110000085_0.jpg)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