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4일 케이티스와 한전산업개발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2001년 KT로부터 분사된 케이티스는 114전화번호 안내, KT의 유·무선 통신상품에 대한 고객센터 사업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KT가 전체 지분의 20.3%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831억원의 매출과 1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29억~161억원이며, 예정발행가는 2400~31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한전산업개발은 1990년 설립,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전기계기 검침·송달을 영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이 51%, 한국전력공사가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2384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올렸으며, 공모예정금액은 560억~678억원, 예정발행가는 4300~5200원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