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lus 변액보험’ 일시납 선보여
- 변동장세에도 지속적 수익관리
[뉴스핌=송의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변액보험 신상품을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3일 출렁이는 장세에도 매일 수익률을 평가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는 ‘무배당 Daily Plus 변액보험(일시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저보증적립금설정(GMSB: Guaranteed Minimum Surrender Benefit)’기능과 ‘매일자동증액(Daily Step-up)’기능을 도입, 변동 장세에도 고객에게 지속적인 수익관리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즉 이 상품은 계약일 이후 펀드운용을 통해 달성한 매일 매일의 수익률을 평가해 최고적립금의 80%를 보장한다.
또 기존의 변액보험상품과 달리 계약 후 중도 해지하거나 중도 인출할 경우에도 수익률 하락과는 상관없이 최고적립금의 80%를 모두 보장한다.
이 상품의 펀드유형은 국내주식 및 원자재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과 채권 등으로 구성된 ‘코스피원자재형’펀드와 국내주식 및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World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과 채권 등으로 이뤄진 ‘코스피글로벌형’펀드가 있다.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1개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펀드변경은 1년에 2회까지 가능하다.
납입주기는 일시납, 가입한도는 1000만~50억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70세다.
계약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일반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피보험자가 45세 이상이며 계약일 이후 5년 경과된 경우 연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