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액암 최고 7천만원 보장
- 고객이 갱신여부 선택가능
[뉴스핌=송의준 기자] 최근 보험사들이 다시 암과 관련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동부화재가 차별화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3일 암과 관련한 진단비, 수술비, 일당 등 암과 관련된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100세 청춘보험 ‘프리미엄 암 플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일반암 최고 4000만원, 3대 고액암 포함시 최고 7000만원까지 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암 수술비 300만원(첫 회 수술 시, 2회 이상 수술 시 매번 20% 지급), 암입원 일당 10만원, 항암방사선ㆍ약물치료비는 수술 회당 100만원 등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 시 최대 2억원의 사망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갱신형 암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암진단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납입을 전액 면제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여기에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등을 소액암이 아닌 일반암으로 분류하여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강화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고객이 1년 이내 암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의 50%를 보상해 2년 이내 50%를 보장하는 다른 상품보다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