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9000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광주신세계의 4분기 매출액이 1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148억원을 예상했다.
지역 백화점의 경기 회복으로 영업환경이 긍정적인 데다 백화점, 할인점, 패션 전문점의 결합으로 고객 유입이 양호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홍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4%, 17.5% 증가한 4407억원, 50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3분기 매출 1047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