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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효과적인 주식투자자용 재무제표 활용서

기사입력 : 2010년10월20일 09:47

최종수정 : 2010년10월20일 09:47


"뭔가 주식투자가 잘 안 될 때 해답은 예외 없이 재무제표에 숨어 있다."
-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을 다룬 최고의 책
- 개인투자자는 물론 대학생, 증권사 교육용으로 좋은 반응
-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무제표 기본서
-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 맞춤 동영상 특강 CD 무료 증정(1시간)


“어떤 사람은 플레이보이를 읽지만, 나는 재무제표를 읽는다. 투자자라면 수많은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워렌 버핏)

재무제표에 능숙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올초 출간돼 입소문만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메리 버핏 지음, 김상우 옮김, 부크홀릭 펴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워렌 버핏이 재무제표를 활용해 초우량주를 골라내는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럼에도 책 내용은 아주 간결하고 쉽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투자 고수가 초심자나, 비전문가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의 내용을 국내 증시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베스트셀러 저자의 특강을 담은 CD를 모든 독자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이 책은 현재 개인투자자는 물론 증권사 직원, 대학생들 사이에서 스터디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진짜 대박주식은 재무제표에 숨어 있다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은 워렌 버핏이 관심을 갖는 ’장기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 즉 초우량 대박주식의 특징을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고유한 제품을 파는 기업이나 고유한 서비스를 파는 기업, 원가가 낮은 기업이 이런 조건을 갖춘 기업이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3대 재무제표에 나오는 각각의 계정 과목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런 기업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워렌 버핏은 현금흐름표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항목 중 하나로 자본적지출을 꼽는데, 구체적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자본적지출 비율이 50% 미만인 기업이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만약 이 비율이 25% 미만이라면 10루타 주식을 찾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워렌 버핏은 전화회사에 투자하지 않는데, 이는 바로 전화회사들의 자본적지출 비율이 높은 탓이다.

또한 워렌 버핏은 한 회사의 ‘역대’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이 20% 이상이면 대박주의 조건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반대로 한 회사의 역대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이 10% 미만이면, 그 어떤 회사라도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질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심한 사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 책은 이처럼 재무제표의 개별 항목 하나하나를 세계 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렌 버핏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워렌 버핏이 기업을 분석할 때 재무제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세세하게 다룬 책은 전무했다. 워렌 버핏이 재무제표의 어떤 항목에 집중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해 기업을 평가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나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최초의 책이자,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워렌 버핏의 투자법에 가장 정통한 저자의 저술이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격을 달리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메리 버핏은 워렌 버핏의 전 며느리로 12년간 가족의 일원으로 워렌 버핏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세계 최대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이 같은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재무제표 활용의 기술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은 이런저런 핑계로 주식투자자들이 재무제표를 멀리하는 것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우선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다양한 사례와 일화가 곁들여져 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반가운 사실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이 나라가 다르고, 회계기준이 달라도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재무제표를 접하지 않았거나, 투자에 적용하는데 애를 먹었던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필독서이다.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지음/ 김상우 옮김/부크홀릭 펴냄
특별부록: 맞춤 재무제표 특강 CD(1시간)


▶ 책 내용 자세히 보기
 (http://www.bookholic.co.kr/book_07.html)

 

 

 

※위 내용은 보도자료로서 뉴스핌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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