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골프존이 올바른 골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라운드 전 준비운동 표준안 보급에 나선다.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18일 '골프레칭(골프+스트레칭)'을 개발, 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에서 공인 받고 전국적으로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골프레칭'은 골프 라운드 전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표준안을 보급하기 위해 체육과학연구원의 김광준, 송홍선 박사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골프 전문 스트레칭으로써, 라운딩 3분 전 총 12가지 동작을 통해 골프에 사용되는 근육을 이완시켜 부상예방과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준비운동이다.
이와 관련, 골프존은 KLPGA 유소연 프로와 1년 간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골프프업계 전반으로의 확대 보급에 힘쓰는 한편, 골프레칭 교육을 원하는 골프장과 실내외연습장, 매장을 대상으로 DVD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지원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라운드 전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골프레칭'이 골프의 국민체조로서 건강한 습관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골프존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올바른 골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