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농협이 수수료 없이 전환이 가능한 '연금전환펀드'를 출시했다.
6일 농협(신용대표 김태영)은 1년에 4번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펀드를 바꿀 수 있는 'NH-CA 대한민국 연금전환형 펀드' 6종을 신규 판매한다고 밝혔다.
NH-CA 대한민국 연금전환형 펀드는 △ 주식형 3종(고배당주·업종대표주·녹색성장주) △ 주식혼합형 1종 △ 채권혼합형 1종 △ 채권형 1종으로 구성돼 있다.
10년 이상 납입하고 55세 이후 5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간 납입금액의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농협 PB마케팅부의 여유구 과장은 "이 상품들 가운데 녹색성장 주식은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업종별 분산이 잘 돼 있다"며 "대형주와 중형주 등에 고르게 투자할 수 있어 투자매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