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유진투자증권 이승용 연구원은 29일 "NHN이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현재 NHN은 자체검색광고, 모바일 서비스 강화, 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 일본 인터넷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NHN은 3분기 실적을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하지만 내년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성장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Q10 Preview: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 3Q10 매출액 3,818억원(+0.1%QoQ, +14.6%YoY), 영업이익 1,559억원(+2.8%QoQ,+17.3%YoY)을 기록해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NBP 분할 전 기준)
– 검색광고 매출액은 2,070억원(+1.9%QoQ, 23.2%YoY), 배너광고 매출액은 599억원(-6.3%QoQ, +18.8%YoY),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1,107억원(+0.1%QoQ, +3.9%YoY)을 기록해 부문별 실적개선 또한 제한적일 전망
◆ 자체검색광고, 모바일 서비스, 게임퍼블리싱 사업, 일본 사업 등 장기 성장동력 확보 중
– 1) 자체 검색광고 강화: 자체상품의 상품성 강화는 추가적인 광고주 및 채널 확보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 2) 모바일 서비스 강화: 네이버Me, 네이버Talk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모바일과 SNS를 아우르는 컨텐츠 플랫폼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 SNS 시장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3) 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 2010년 4분기에 테라의 OBT가 예정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흥행으로 연결될 경우 추가적인 퍼블리싱 작품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
– 4) 일본 인터넷 사업: 기존 사업자인 야후재팬 및 구글재팬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컨텐츠DB를 확장하는 중이며 2011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사용자 수 증가가 예상
◆ 인터넷 업종 Top pick,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자체 검색광고 강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최근 1개월 KOSPI 대비 4.0% Outperform
– 2011년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성장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 판단
이어 이 연구원은 "NHN은 3분기 실적을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하지만 내년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성장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Q10 Preview: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 3Q10 매출액 3,818억원(+0.1%QoQ, +14.6%YoY), 영업이익 1,559억원(+2.8%QoQ,+17.3%YoY)을 기록해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NBP 분할 전 기준)
– 검색광고 매출액은 2,070억원(+1.9%QoQ, 23.2%YoY), 배너광고 매출액은 599억원(-6.3%QoQ, +18.8%YoY),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1,107억원(+0.1%QoQ, +3.9%YoY)을 기록해 부문별 실적개선 또한 제한적일 전망
◆ 자체검색광고, 모바일 서비스, 게임퍼블리싱 사업, 일본 사업 등 장기 성장동력 확보 중
– 1) 자체 검색광고 강화: 자체상품의 상품성 강화는 추가적인 광고주 및 채널 확보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 2) 모바일 서비스 강화: 네이버Me, 네이버Talk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모바일과 SNS를 아우르는 컨텐츠 플랫폼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 SNS 시장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3) 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 2010년 4분기에 테라의 OBT가 예정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흥행으로 연결될 경우 추가적인 퍼블리싱 작품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
– 4) 일본 인터넷 사업: 기존 사업자인 야후재팬 및 구글재팬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컨텐츠DB를 확장하는 중이며 2011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사용자 수 증가가 예상
◆ 인터넷 업종 Top pick,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자체 검색광고 강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최근 1개월 KOSPI 대비 4.0% Outperform
– 2011년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성장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