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는 27일 최근 3년간 진행된 아태무역협정(APTA) 4라운드 협상 마무리를 위한 상임위원회가 오는 28~29일 양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태무역협정(Asia-Pacific Trada Agreement)은 6개국(한국,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스리랑카)간 특혜무역협정으로 관세양허와 원산지 기준, 무역원활화, 서비스, 투자 기본협정 체결을 목표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제 4라운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6개 회원국과 신규가입 신청국인 몽골 등 7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익극대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협상이 타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관세양허는 '양허 품목비율 40%, 관세양허폭 평균 40%'를 연내 타결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되면 양허품목은 현행 4천270개에서 1만3천여개로 늘고 관세 인하폭도 현재 27%에서 40%로 확대되면서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부의 정정훈 다자관세협력과장은 "이번 상임위 논의를 바탕으로 조만간 관세협상이 최종 타결되면 양허안의 상호 검증과 국회비준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태무역협정(Asia-Pacific Trada Agreement)은 6개국(한국,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스리랑카)간 특혜무역협정으로 관세양허와 원산지 기준, 무역원활화, 서비스, 투자 기본협정 체결을 목표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제 4라운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6개 회원국과 신규가입 신청국인 몽골 등 7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익극대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협상이 타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관세양허는 '양허 품목비율 40%, 관세양허폭 평균 40%'를 연내 타결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되면 양허품목은 현행 4천270개에서 1만3천여개로 늘고 관세 인하폭도 현재 27%에서 40%로 확대되면서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부의 정정훈 다자관세협력과장은 "이번 상임위 논의를 바탕으로 조만간 관세협상이 최종 타결되면 양허안의 상호 검증과 국회비준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