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프랑스에서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정년 연장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8일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연금개혁안에서 몇 가지 추가로 수정할 사항은 있을 수 있지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동 정년을 62세로 늘리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더 젊은 나이에 노동을 시작했거나 특별히 극심한 노동을 요하는 직업을 가진 노동자들에게는 특혜를 줄 수 있도록 연금개혁안을 수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연금개혁안에서 몇 가지 추가로 수정할 사항은 있을 수 있지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동 정년을 62세로 늘리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더 젊은 나이에 노동을 시작했거나 특별히 극심한 노동을 요하는 직업을 가진 노동자들에게는 특혜를 줄 수 있도록 연금개혁안을 수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