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북한이 새로운 정부구성과 더불어 해외의 자금을 유입하기 위한 외자유치를 갈망하고 있다고 한 북한소식통이 3일 밝혔다.
주초 북한 방문에서 돌아온 글린 포드 전 EU(유럽연합) 의회 의원은 이날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북한이 해외로부터의 투자 유입을 원하고 있다는 지속적인 메세지를 받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특히 희귀광물 광산에 대한 투자자 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 전 위원은 북한을 20회 이상 방문한 바 있는 북한 소식통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주초 북한 방문에서 돌아온 글린 포드 전 EU(유럽연합) 의회 의원은 이날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북한이 해외로부터의 투자 유입을 원하고 있다는 지속적인 메세지를 받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특히 희귀광물 광산에 대한 투자자 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 전 위원은 북한을 20회 이상 방문한 바 있는 북한 소식통으로 통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