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지난해 3월 시작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페루 FTA 5차 협상이 29~3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또 협상 마지막날인 30일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틴 페레즈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이 한·페루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잔여 쟁점에 대해 협의한다.
양국은 1년6개월 가까이 진행된 협상에서 전체 25개 장(章) 가운데 22개 장을 타결했으며, 몇몇 쟁점만 남겨둔 상태다.
외교부는 남은 쟁점이 타결될 경우 통상장관회담에서 타결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페루로부터 연간 2000만달러어치의 농산물과 4000만달러어치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페루 FTA 5차 협상이 29~3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또 협상 마지막날인 30일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틴 페레즈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이 한·페루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잔여 쟁점에 대해 협의한다.
양국은 1년6개월 가까이 진행된 협상에서 전체 25개 장(章) 가운데 22개 장을 타결했으며, 몇몇 쟁점만 남겨둔 상태다.
외교부는 남은 쟁점이 타결될 경우 통상장관회담에서 타결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페루로부터 연간 2000만달러어치의 농산물과 4000만달러어치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