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지앤디윈텍과 전기차업체 탑알앤디의 합병 여부가 올해 안에 결정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앤디윈텍과 탑알앤디는 두 회사의 합병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앤디윈텍 관계자는 “탑알앤디와의 합병건은 여러가지 검토 사안 중에 하나다”면서도 “내년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해당 사안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빠른 시일안에 합병하는 방안, 현재의 제휴 관계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합병을 검토하는 방안, 계속 제휴 관계만을 유지하는 방안 등 어떤 안이 가장 유리한지를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앤디윈텍은 정부의 녹색산업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탑알앤디는 광주에 소재한 전기자동차 양산업체로 전기차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 50여개를 보유한 기술 벤처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3월 전기자동차 양산과 관련해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이 MOU체결을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근거리용 전기자동차 완성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분 관계는 전혀 없지만 지앤디윈텍의 김정수 대표가 탑알앤디의 경영을 맡고 있어 업계와 시장 안팎에서는 두 회사를 사실상 관계회사로 분류하고 있다.
한편 지앤디윈텍은 올해 810억원 매출과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달성해 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을 이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앤디윈텍과 탑알앤디는 두 회사의 합병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앤디윈텍 관계자는 “탑알앤디와의 합병건은 여러가지 검토 사안 중에 하나다”면서도 “내년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해당 사안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빠른 시일안에 합병하는 방안, 현재의 제휴 관계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합병을 검토하는 방안, 계속 제휴 관계만을 유지하는 방안 등 어떤 안이 가장 유리한지를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앤디윈텍은 정부의 녹색산업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탑알앤디는 광주에 소재한 전기자동차 양산업체로 전기차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 50여개를 보유한 기술 벤처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3월 전기자동차 양산과 관련해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이 MOU체결을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근거리용 전기자동차 완성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분 관계는 전혀 없지만 지앤디윈텍의 김정수 대표가 탑알앤디의 경영을 맡고 있어 업계와 시장 안팎에서는 두 회사를 사실상 관계회사로 분류하고 있다.
한편 지앤디윈텍은 올해 810억원 매출과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달성해 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