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스웨덴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과 공식 이혼했다.
양측 변호인들은 이날 우즈 부부가 법원에서 공식적인 이혼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우리의 결혼이 파경으로 끝난 것은 유감이며, 서로에게 최상의 미래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는 두 사람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연말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자신의 집 인근에서 SUV자동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일으키면서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바있다.
우즈 부부의 이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명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은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변호인들은 이날 우즈 부부가 법원에서 공식적인 이혼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우리의 결혼이 파경으로 끝난 것은 유감이며, 서로에게 최상의 미래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는 두 사람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연말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자신의 집 인근에서 SUV자동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일으키면서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바있다.
우즈 부부의 이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명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은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