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대한생명의 역마진 구조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구조적인 이차익 확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예상 대비 사업비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보험금지급률이 비차익과 사차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생명의 2010회계연도 1분기 수입보험료(특별계정 포함)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흑자전환한 2조 6040억원, 1290억원을 기록했다.
또 같은기간 연율화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 총자산 수익률(ROA)은 0.9%로 집계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양호한 실적이 보험영업 효율성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입보험료 대비 실제사업비율은 14.8%로 전년 동기비 3.7%p 감소했고, 위험보험료 대비 사고보험금 비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p 감소한 85.8%를 기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변액보험 비중이 높아 금융위기에 유지율 하락이 컸지만, 13회차 유지율이 79.2%로 전년비 11.9%p 개선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수익성은 개선된 반면 수입보험료는 전년비 3.9%p 증가했고, 보장성보험 비중 역시 지난해보다 3.5%p 감소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보장성보험 중 손해율이 높은 의료비, 암담보 등의 생존급부 부문을 축소시키면서 언더라이팅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대한생명의 예상처럼 최근 출시한 보장성보험인 '스마트 VUL/UL보험'이 판매 호조를 보인다면 계속보험료 증대가 수입보험료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지난 13일 종가인 8430원 대비 17%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한생명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9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16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예상 대비 사업비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보험금지급률이 비차익과 사차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생명의 2010회계연도 1분기 수입보험료(특별계정 포함)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흑자전환한 2조 6040억원, 1290억원을 기록했다.
또 같은기간 연율화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 총자산 수익률(ROA)은 0.9%로 집계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양호한 실적이 보험영업 효율성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입보험료 대비 실제사업비율은 14.8%로 전년 동기비 3.7%p 감소했고, 위험보험료 대비 사고보험금 비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p 감소한 85.8%를 기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변액보험 비중이 높아 금융위기에 유지율 하락이 컸지만, 13회차 유지율이 79.2%로 전년비 11.9%p 개선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수익성은 개선된 반면 수입보험료는 전년비 3.9%p 증가했고, 보장성보험 비중 역시 지난해보다 3.5%p 감소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보장성보험 중 손해율이 높은 의료비, 암담보 등의 생존급부 부문을 축소시키면서 언더라이팅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대한생명의 예상처럼 최근 출시한 보장성보험인 '스마트 VUL/UL보험'이 판매 호조를 보인다면 계속보험료 증대가 수입보험료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지난 13일 종가인 8430원 대비 17%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한생명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9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