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올 추석에 한우선물세트 가격은 떨어지는 반면에 청과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9월 한우 가격이 지난해 보다 10% 가량 내려 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우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인 284만두에 이르는 등 공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과 등 청과의 경우 전년에 비해 가격이 10~2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확시기가 열흘 이상 늦어지고, 날씨의 영향으로 물량이 5~10% 가량 감소한 것에 따른다.
아울러 굴비는 올해 참조기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줄면서 10~15%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외에도 원자재 가격과 환율의 변동 폭이 크지 않았던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세트의 가격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신세계측은 사전 계약과 새로운 산지 발굴을 통해 선물세트의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회복세 및 소비심리 개선에 맞춰 프리미엄급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리고, 추석 특수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9월 한우 가격이 지난해 보다 10% 가량 내려 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우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인 284만두에 이르는 등 공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과 등 청과의 경우 전년에 비해 가격이 10~2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확시기가 열흘 이상 늦어지고, 날씨의 영향으로 물량이 5~10% 가량 감소한 것에 따른다.
아울러 굴비는 올해 참조기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줄면서 10~15%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외에도 원자재 가격과 환율의 변동 폭이 크지 않았던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세트의 가격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신세계측은 사전 계약과 새로운 산지 발굴을 통해 선물세트의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회복세 및 소비심리 개선에 맞춰 프리미엄급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리고, 추석 특수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