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문학청년의 꿈을 노년에 이룬 김원경의 첫 장편소설이 나왔다.
김원경의 첫 장편소설 '욕망의 덫'은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라는 기초적인 질문에 천착해 건강한 행복의 전형을 도출해내기 위해 줄곧 진지함을 잃지 않고 있다.
'욕망의 덫'은 어린이집 원장과 가족, 선생과 자모들을 둘러싼 기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뒤늦게 대가를 지불하면서 입은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느라 몸부림치며 진통을 치러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새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결국 종교적 가치관에 의지해 답을 찾아 나선다.
희생과 헌신과 나눔만이 참 행복을 구할 수 있고 인간의 본성이 여기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김원경/글봄/400쪽/1만2000원
김원경의 첫 장편소설 '욕망의 덫'은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라는 기초적인 질문에 천착해 건강한 행복의 전형을 도출해내기 위해 줄곧 진지함을 잃지 않고 있다.
'욕망의 덫'은 어린이집 원장과 가족, 선생과 자모들을 둘러싼 기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뒤늦게 대가를 지불하면서 입은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느라 몸부림치며 진통을 치러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새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결국 종교적 가치관에 의지해 답을 찾아 나선다.
희생과 헌신과 나눔만이 참 행복을 구할 수 있고 인간의 본성이 여기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김원경/글봄/400쪽/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