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세계최대 수퍼마켓 체인 월마트가 7월 한달새 평균 6%에 가까운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JP 모간 시큐리티즈는 버지니아에 위치한 월마트 슈퍼센터의 상품가격이 평균 5.8%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JP 모간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9년 1월 이래 가장 큰 인상폭이다.
JP 모간은 월마트가 크로거와 세이프웨이 등 동종 경쟁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차이는 지난 6월의 16%에서 10.4%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이도 지난달 가격을 올렸지만 인상폭은 1.1%로 월마트에 비해 낮았다.
반면 크로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에서 7월에 이르는 기간 평균 상품가격을 1.3%인하했다.
현재 업체들은 원자재와 유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가격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
JP 모간 시큐리티즈는 버지니아에 위치한 월마트 슈퍼센터의 상품가격이 평균 5.8%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JP 모간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9년 1월 이래 가장 큰 인상폭이다.
JP 모간은 월마트가 크로거와 세이프웨이 등 동종 경쟁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차이는 지난 6월의 16%에서 10.4%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이도 지난달 가격을 올렸지만 인상폭은 1.1%로 월마트에 비해 낮았다.
반면 크로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에서 7월에 이르는 기간 평균 상품가격을 1.3%인하했다.
현재 업체들은 원자재와 유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가격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