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6일 다음주 금통위에서 경기회복보다는 물가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8월 금통위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8월 그린북을 통해 경기회복 추이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거시정책의 운용을 표방할만큼 대내 펀더멘털의 정상적인 궤도 진입을 인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KDI 역시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는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어 경기확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에 따라 8월 금통
위도 경기회복보다는 물가안정을 위하여 기대인플레 상승을 억제시키기 위한 통화긴축 시그널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선물은 이날 국채선물이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111선 재돌파가 예상되지만 5일선에서 1차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새벽 고용지표 불안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개장초 111.0p선의 재돌파 시도가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에 대한 경계심리가 역력한데다, 다음주 국고 5년물 입찰을 앞둔 헷지물량 출회와 주말 예정된 7월 미국 고용동향에 대한 부담 등으로 5일선인 111.0p대 초반에서 1차 저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8월 금통위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8월 그린북을 통해 경기회복 추이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거시정책의 운용을 표방할만큼 대내 펀더멘털의 정상적인 궤도 진입을 인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KDI 역시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는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어 경기확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에 따라 8월 금통
위도 경기회복보다는 물가안정을 위하여 기대인플레 상승을 억제시키기 위한 통화긴축 시그널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선물은 이날 국채선물이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111선 재돌파가 예상되지만 5일선에서 1차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새벽 고용지표 불안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개장초 111.0p선의 재돌파 시도가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에 대한 경계심리가 역력한데다, 다음주 국고 5년물 입찰을 앞둔 헷지물량 출회와 주말 예정된 7월 미국 고용동향에 대한 부담 등으로 5일선인 111.0p대 초반에서 1차 저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