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단순한 원리금 보장상품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장분석 및 펀드 발굴을 통한 자산배분 운용전략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향후 은행과 보험, 증권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퇴직연금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HMC투자증권의 출사표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은 은행권이 전체 시장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증권사들에게 은행은 결코 쉽지 않는 경쟁상대다.
HMC투자증권은 이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증권사의 강점인 자산운용 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퇴직연금기획팀의 조용배 부장은 "향후 퇴직연금 시장이 안정화됨으로써 자산운용에 대한 니즈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며 "자산운용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가 퇴직연금의 선두사업자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단순 원리금 보장상품 중심의 고금리 제시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장분석 및 펀드 발굴을 통한 자산배분모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확정기여형(DB)에서는 퇴직급여부채 변동성을 헷징하기 위한 ALM 프로세스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가입 기업의 위험 허용도에 따라 초과수익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확정기여형(DC) 가입 근로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투자성향에 맞게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위험분산을 통한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현재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20개 운용사의 46종 펀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리금보장상품인 정기예금 2종도 판매 중이다. 원리금보장 상품 내에서도 다양한 만기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6개월부터 최장 5년 만기의 상품을 라인업 하고 있는 상태다.
실적배당형 상품에서도 펀드 유형 외에 성장형, 배당형, 가치형 및 인덱스형 등 스타일별 상품을 보유해 다양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펀드상품으로써 현대차그룹 및 국내 분야별 리딩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퇴직연금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채권혼합)'을 꼽을 수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런 전략과 상품을 바탕으로 이미 600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운용관리기관 등록, 10월 자산관리기관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퇴직연금 시장에 진입한 것치곤 상당한 성과다.
이에 대해 조용배 부장은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퇴직연금사업을 신성장 엔진, 핵심사업으로 분류하고, 업권내 우수한 인력 채용 및 전산인프라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계열 증권사인 HMC투자증권은 대형사로의 발돋음을 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미 인력수만도 현재 약 900명 달하고 있으며, 지점수도 50여개에 이른다.
향후 은행과 보험, 증권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퇴직연금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HMC투자증권의 출사표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은 은행권이 전체 시장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증권사들에게 은행은 결코 쉽지 않는 경쟁상대다.
HMC투자증권은 이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증권사의 강점인 자산운용 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퇴직연금기획팀의 조용배 부장은 "향후 퇴직연금 시장이 안정화됨으로써 자산운용에 대한 니즈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며 "자산운용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가 퇴직연금의 선두사업자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단순 원리금 보장상품 중심의 고금리 제시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장분석 및 펀드 발굴을 통한 자산배분모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확정기여형(DB)에서는 퇴직급여부채 변동성을 헷징하기 위한 ALM 프로세스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가입 기업의 위험 허용도에 따라 초과수익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확정기여형(DC) 가입 근로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투자성향에 맞게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위험분산을 통한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현재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20개 운용사의 46종 펀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리금보장상품인 정기예금 2종도 판매 중이다. 원리금보장 상품 내에서도 다양한 만기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6개월부터 최장 5년 만기의 상품을 라인업 하고 있는 상태다.
실적배당형 상품에서도 펀드 유형 외에 성장형, 배당형, 가치형 및 인덱스형 등 스타일별 상품을 보유해 다양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펀드상품으로써 현대차그룹 및 국내 분야별 리딩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퇴직연금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채권혼합)'을 꼽을 수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런 전략과 상품을 바탕으로 이미 600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운용관리기관 등록, 10월 자산관리기관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퇴직연금 시장에 진입한 것치곤 상당한 성과다.
이에 대해 조용배 부장은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퇴직연금사업을 신성장 엔진, 핵심사업으로 분류하고, 업권내 우수한 인력 채용 및 전산인프라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계열 증권사인 HMC투자증권은 대형사로의 발돋음을 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미 인력수만도 현재 약 900명 달하고 있으며, 지점수도 50여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