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 증권사 김양택 애널리스트는 28일 “패션사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투입 단가의 하락,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부문의 가동률 상승, 필름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2분기 영업이익은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는 어닝 파워(Earning Power)를 시현했다.
지난해 3분기 합병한 FnC코오롱이 성수기 효과를 누렸고 광학용 필름라인이 가동됐으며,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8월 이후 LED용 도광판 출시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전자소재 부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8만 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양택 애널리스트는 28일 “패션사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투입 단가의 하락,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부문의 가동률 상승, 필름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2분기 영업이익은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는 어닝 파워(Earning Power)를 시현했다.
지난해 3분기 합병한 FnC코오롱이 성수기 효과를 누렸고 광학용 필름라인이 가동됐으며,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8월 이후 LED용 도광판 출시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전자소재 부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8만 3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