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지난 분기 순익이 지난해보다 네 배 이상 급증, 3분기 연속 흑자 폭이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카메라와 프린터 등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이머징 시장에서 카메라 매출 증가세가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캐논은 2/4분기 순익이 676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네 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80억엔을 웃도는 양호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34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되며 시장 전망치 906억엔을 웃돌았다.
이 기간 중 매출이 22% 급증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과 같은 3600억엔으로 제시됐다. 이는 예상치 3840억엔보다 낮은 수준이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캐논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4% 하락 마감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카메라와 프린터 등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이머징 시장에서 카메라 매출 증가세가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캐논은 2/4분기 순익이 676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네 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80억엔을 웃도는 양호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34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되며 시장 전망치 906억엔을 웃돌았다.
이 기간 중 매출이 22% 급증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과 같은 3600억엔으로 제시됐다. 이는 예상치 3840억엔보다 낮은 수준이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캐논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4%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