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26일 유럽 주요 증시는 장중 소폭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주의 부진으로 하락권에 머물고 있지만, 은행주의 선방이 계속되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9시 38분 현재 FTSE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0.36% 하락한 1040.52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0.4%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 100 지수와 독일 DAX, 프랑스 CAC 40 등 주요지수들은 0.1~0.4%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젠자임 인수설에 2.2% 후퇴하면서 관련주의 동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이 1.3~1.9%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알파뱅크, 방코포폴라레, 소시에테제네랄이 3%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은행업종지수를 0.3% 가량 끌어올리고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는 양호했다는 안도감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그리스 농업은행(ATE Bank)도 초반 부진을 딛고 5% 급반등했다.
다만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익스포저 우려에 도이체방크는 1%대 빠진 상태다.
제약주의 부진으로 하락권에 머물고 있지만, 은행주의 선방이 계속되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9시 38분 현재 FTSE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0.36% 하락한 1040.52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0.4%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 100 지수와 독일 DAX, 프랑스 CAC 40 등 주요지수들은 0.1~0.4%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젠자임 인수설에 2.2% 후퇴하면서 관련주의 동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이 1.3~1.9%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알파뱅크, 방코포폴라레, 소시에테제네랄이 3%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은행업종지수를 0.3% 가량 끌어올리고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는 양호했다는 안도감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그리스 농업은행(ATE Bank)도 초반 부진을 딛고 5% 급반등했다.
다만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익스포저 우려에 도이체방크는 1%대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