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삶의 거울 희곡에서 자기치유의 길을 찾다
[뉴스핌=임애신 기자]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고민과 상처를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하다. 또 아픈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것이 안되면 스스로라도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전현태 저자는 동서양을 망라한 16편의 유명한 희곡을 △자아 △소통 △사랑 △인생이라는 네가지 테마와 심리학을 결합시켰다.
특히 이 책은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치료 코너를 제공한다. '이야기 속으로'와 '캐릭터로 보는 이야기'는 희곡의 캐릭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정신과 의사, 캐릭터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다'는 정신과 의사와 희곡의 주인공들이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희곡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서로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가볍고 편안하게 써나간 글을 읽다보면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면의 성찰을 통해 보다 긍적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자기치유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현태 지음/ 좋은책만들기/ 400쪽/ 1만4000원
![](http://img.newspim.com/2010/07/book2.jpg)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전현태 저자는 동서양을 망라한 16편의 유명한 희곡을 △자아 △소통 △사랑 △인생이라는 네가지 테마와 심리학을 결합시켰다.
특히 이 책은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치료 코너를 제공한다. '이야기 속으로'와 '캐릭터로 보는 이야기'는 희곡의 캐릭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정신과 의사, 캐릭터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다'는 정신과 의사와 희곡의 주인공들이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희곡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서로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가볍고 편안하게 써나간 글을 읽다보면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면의 성찰을 통해 보다 긍적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자기치유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현태 지음/ 좋은책만들기/ 400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