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SK에너지가 현대기아차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다. 전일 7% 급등세를 포함 나흘째 오름세다.
23일 SK에너지는 전날보다 2.37% 오른 12만 9500원을 장을 출발, 9시 10분 현재 2.77%(3000원) 오른 13만원을 기록중이다..
SK에너지는 전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첫 순수 전기차로 개발 중인 'i10' 기반 양산 모델 및 차기 모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지난해 미쓰비시 후소와 2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현대ㆍ기아차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게 되면서 LG화학 삼성SDI와 경쟁하는 2차전지 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시장에서 LG화학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SDI는 1% 이상 하락세다.
반면 2차전지에 필요한 관리시스템을 만드는 BMS 관련주들은 일제히 오름세다.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등 2차전지 BMS 관련주들이 각각 1~2%가량 상승중이다.
넥스콘테크는 최근 글로벌 빅 5 완성체업체과 전기차 BMS 개발을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파워로직스는 독일 D사의 하이브리드카 BMS 개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일 SK에너지는 전날보다 2.37% 오른 12만 9500원을 장을 출발, 9시 10분 현재 2.77%(3000원) 오른 13만원을 기록중이다..
SK에너지는 전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첫 순수 전기차로 개발 중인 'i10' 기반 양산 모델 및 차기 모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지난해 미쓰비시 후소와 2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현대ㆍ기아차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게 되면서 LG화학 삼성SDI와 경쟁하는 2차전지 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시장에서 LG화학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SDI는 1% 이상 하락세다.
반면 2차전지에 필요한 관리시스템을 만드는 BMS 관련주들은 일제히 오름세다.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등 2차전지 BMS 관련주들이 각각 1~2%가량 상승중이다.
넥스콘테크는 최근 글로벌 빅 5 완성체업체과 전기차 BMS 개발을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파워로직스는 독일 D사의 하이브리드카 BMS 개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