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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롯데칠성음료는‘칸타타 오리지날 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는 브라질 이과수産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와 식물성 크림, 백설탕 등을 사용해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고품격의 인스턴트 커피믹스이다.
지하 1000m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한 까닭에 타 제품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동결건조방식으로 제조하였기 때문에 분무건조방식으로 제조된 인스턴트 커피와 비교하여 커피의 본래의 향이 잘 보존돼 있다는게 롯데칠성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와 맛에 민감한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남성 직장인과 가정주부를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의 주요 타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까지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의 매출을 15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인스턴트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과 네슬레가 약 85% 이상 차지하며 독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면서도 "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의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에서 브랜드 수용도(64%), 시장 1위 브랜드 대비 경쟁력 평가-우수를 기록해 커피믹스 시장에서 3파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