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용훈 특파원] 캐나다의 향후 금리 움직임은 국제적 이슈들이 캐나다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달려있다고 캐나다 중앙은행의 카니 총재가 강조했다.
카니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로이터 인사이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경제 사이클의 전환점에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는 자본시장에서 문제가 없으며 재정도 강력하다고 강조하고 아직 일부 국가에서 은행 자본확충이나 재정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아 주된 위험요소가 되고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 국가의 재정 포지션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큰 도전이 되고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 위기는 경기부양을 위해 취했던 재정 및 통화정책들에 대한 완전한 출구전략이 마무리되어야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이어 글로벌 경제회복세가 여전히 취약하다며 적절한 속도의 재정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처한 가장 큰 중기적 위험은 성장이 아니라 바로 예산적자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의 부채문제가 안정될 경우 글로벌 경제 회복세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의 환율 유연성 확대 입장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이것이 글로벌 경제의 만병 통치약은 아니며 중국은 재정및 구조적 개혁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아울러 글로벌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는 재정 개혁도 이번 토론토 G20 정상회담이 아닌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결론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제 은행 자본기준도 한국 회동에서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니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로이터 인사이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경제 사이클의 전환점에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는 자본시장에서 문제가 없으며 재정도 강력하다고 강조하고 아직 일부 국가에서 은행 자본확충이나 재정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아 주된 위험요소가 되고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 국가의 재정 포지션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큰 도전이 되고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 위기는 경기부양을 위해 취했던 재정 및 통화정책들에 대한 완전한 출구전략이 마무리되어야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이어 글로벌 경제회복세가 여전히 취약하다며 적절한 속도의 재정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처한 가장 큰 중기적 위험은 성장이 아니라 바로 예산적자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의 부채문제가 안정될 경우 글로벌 경제 회복세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의 환율 유연성 확대 입장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이것이 글로벌 경제의 만병 통치약은 아니며 중국은 재정및 구조적 개혁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아울러 글로벌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는 재정 개혁도 이번 토론토 G20 정상회담이 아닌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결론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제 은행 자본기준도 한국 회동에서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