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혈액암협회 고흥길 회장(사진 왼쪽)에게 헌혈증 5000매를 전달하고 있는 장면
[뉴스핌=배규민 기자] 현대백화점이 16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5000매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현대백화점이 창사 39주년을 맞아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5월초부터 6월중순까지 39일동안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2004년부터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여왔다. 2008년 5000매, 2009년 1만5000매 등 지금까지 총3만2000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