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주식시장에서 와이브로(WiBro)테마 대장주로 꼽히는 기산텔레콤 주가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제4 이동통신사(MNO)로 유력한 기업에 지분투자가 이뤄졌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기산텔레콤 주가는 삼성전자가 제4 이동통신사 출범이 유력한 기업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산텔레콤 주가는 7%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제4 이동통신사로 유력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현물출자를 한 소식이 기산텔레콤 주가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자본금 4100억원으로 출발하는 한국모바일인터넷에 삼성전자가 400억원 내외의 현물투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향후 출범이 유력한 제4 이동통신사에 투자키로 한 소식이 전해진 뒤 기산텔레콤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
특히 기산텔레콤 외에도 다른 통신장비주 주가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영우통신과 서화정보통신도 각각 4%, 3%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KT나 SK텔레콤 LG텔레콤 등 기존 이동통신사 외에도 추가로 이동통신사가 설립될 경우 통신장비 부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승인이 떨어진다면 한국모바일인터넷은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제4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된다.
방통위는 기간통신사업자 결정여부와 주파수할당공고 그리고 할당심사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허가를 낼 계획이다.
1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기산텔레콤 주가는 삼성전자가 제4 이동통신사 출범이 유력한 기업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산텔레콤 주가는 7%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제4 이동통신사로 유력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현물출자를 한 소식이 기산텔레콤 주가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자본금 4100억원으로 출발하는 한국모바일인터넷에 삼성전자가 400억원 내외의 현물투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향후 출범이 유력한 제4 이동통신사에 투자키로 한 소식이 전해진 뒤 기산텔레콤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
특히 기산텔레콤 외에도 다른 통신장비주 주가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영우통신과 서화정보통신도 각각 4%, 3%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KT나 SK텔레콤 LG텔레콤 등 기존 이동통신사 외에도 추가로 이동통신사가 설립될 경우 통신장비 부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승인이 떨어진다면 한국모바일인터넷은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제4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된다.
방통위는 기간통신사업자 결정여부와 주파수할당공고 그리고 할당심사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허가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