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9일 동아제약에 대해 2011년부터 GSK와의 전략적 제휴효과가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GSK의 지분 투자와 함께 성장 한계였던 해외 수출에 대한 리스크 해소와 GSK로부터의 도입신약으로 국내 매출액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딜을 통해 GSK는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성장률 저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함이다"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43,000원으로 상향 조정
- GSK의 지분 투자와 함께 동사 성장의 한계였던 해외 수출에 대한 리스크 해소와 GSK로부터의 도입신약으로 국내 매출액 빠르게 성장할 전망. 2011년 EPS 8,016원에서 8,942원으로 상향 조정
- 목표주가는 RIM(Residual Income Model,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산출되었으며, 가정으로 market risk premium 6.0%, risk free rate 4.0%, beta 1.0 및 COE 10.0%를 적용. 목표주가 143,000원은 현주가(6/8) 대비 24.4% 상승여력을 보유
◆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충족 예상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4억원(+8.1% y-y), 영업이익 250억원(+16.4% y-y)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
- 박카스의 매출 정체에도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허혈성개선제), 플라비톨(항혈전제)등의 전문의약품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예상
◆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효과는 2011년부터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가시화 될 것
- GSK와의 전략적 제휴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의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양사의 1차 목표임. 그러나 이번 딜을 통해 GSK는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성장률 저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동사의 의약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함
동아제약의 이익 측면
1)BW 발행을 통한 대주주 지분률 확대
2)GSK 30개 신약 도입으로 매출액 성장. 2010년 4개 의약품(아반디아, 아보다트, 제픽스, 헵세라, 2009년 4개 품목의 매출액은 1,337억원) 도입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2011년에 반영될 전망
GSK의 이익 측면
1)국내 일반 병원 사업 강화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
2)동아제약의 제네릭 의약품 아시아 공동판매 및 자이데나 유럽 판권에 대한 우선협상권
- 발기부전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약 4조원(08년 기준)으로 이중 유럽시장이 30~35%를 차지하고 있음. GSK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시 동사가 기대할 수 있는 매출액은 초년도 15%에서 3년후 최대 33%까지 가능할 전망
- 양사간 해외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체결 시 매출 및 수익 추정 상향 가능
김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GSK의 지분 투자와 함께 성장 한계였던 해외 수출에 대한 리스크 해소와 GSK로부터의 도입신약으로 국내 매출액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딜을 통해 GSK는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성장률 저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동아제약의 의약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함이다"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43,000원으로 상향 조정
- GSK의 지분 투자와 함께 동사 성장의 한계였던 해외 수출에 대한 리스크 해소와 GSK로부터의 도입신약으로 국내 매출액 빠르게 성장할 전망. 2011년 EPS 8,016원에서 8,942원으로 상향 조정
- 목표주가는 RIM(Residual Income Model,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산출되었으며, 가정으로 market risk premium 6.0%, risk free rate 4.0%, beta 1.0 및 COE 10.0%를 적용. 목표주가 143,000원은 현주가(6/8) 대비 24.4% 상승여력을 보유
◆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충족 예상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4억원(+8.1% y-y), 영업이익 250억원(+16.4% y-y)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
- 박카스의 매출 정체에도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허혈성개선제), 플라비톨(항혈전제)등의 전문의약품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예상
◆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효과는 2011년부터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가시화 될 것
- GSK와의 전략적 제휴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의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양사의 1차 목표임. 그러나 이번 딜을 통해 GSK는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성장률 저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동사의 의약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함
동아제약의 이익 측면
1)BW 발행을 통한 대주주 지분률 확대
2)GSK 30개 신약 도입으로 매출액 성장. 2010년 4개 의약품(아반디아, 아보다트, 제픽스, 헵세라, 2009년 4개 품목의 매출액은 1,337억원) 도입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2011년에 반영될 전망
GSK의 이익 측면
1)국내 일반 병원 사업 강화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
2)동아제약의 제네릭 의약품 아시아 공동판매 및 자이데나 유럽 판권에 대한 우선협상권
- 발기부전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약 4조원(08년 기준)으로 이중 유럽시장이 30~35%를 차지하고 있음. GSK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시 동사가 기대할 수 있는 매출액은 초년도 15%에서 3년후 최대 33%까지 가능할 전망
- 양사간 해외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체결 시 매출 및 수익 추정 상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