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2010/06/1275877304.jpg)
<출처: 아이폰인사이더(http://www.appleinsider.com)
[뉴스핌=강필성 기자] 애플이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아이폰 신형(가칭 아이폰4G)을 공개하면서 아이폰OS 4.0을 통한 앱스토어에 대해 강조할 전망이다.
애플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갖는 월드와이드개발자콘퍼런스(WWDC)를 통해 아이폰 신형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4G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매년 6월 아이폰 신형을 발표해왔기 때문이다.
때문에 IT업계 안팎에서는 이날 아이폰4G와 함께 아이폰OS 4.0을 공식적으로 발표갈 것으로 보고있다.
이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빌딩 안팎에서는 애플의 WWDC 준비에 숨가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 애플 전문 블로그 ‘아이폰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미 모스코니 빌딩 안에 전시된 배너에는 “앱 유니버스의 센터(The center of the app universe)”, “40억 앱스 다운로드(4Billion Apps Downloaded)”, “20만 앱스가 있는 앱스토어(200,00 Apps on the App Store)” 등의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그 외에도 ‘앱버타이즈(appvertise)’라는 신조어를 사용한 아이애드 서비스에 대한 배너와 아이폰OS 4.0의 폴더 기능을 이용한 배너도 눈에 띈다.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OS 4.0과 아이폰4G의 발표가 유력하다는 추측도 여기에서 비롯된 셈이다. 특히 이날 WWDC는 애플의 CEO인 스티븐 잡스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WWDC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8일 오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