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희림이 제2의 성장을 다짐했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매출목표인 1880억원을 달성하고,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글로벌 빅5 건축디자인회사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http://img.newspim.com/2010/05/dhk-0526-1.jpg)
정 대표는 "지난 1/4분기 매출과 수주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초 제시한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설계 및 CM 부문 경쟁력이 신규수주로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4/4분기 이후 수주 환경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목표인 335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견조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외형성장을 지속해온 희림은 올 1/4분기 들어 1273억원을 신규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액의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대표는 같은 기간 수주잔고도 466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4분기에도 수주가 이어져 현재까지 올해 누적수주액은 목표수주액을 50%를 넘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희림은 올 한해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날 정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건축디자인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설계와 CM 부문의 시너지를 높여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대표는 "최근 CM부문에서도 해외 수주가 이어져 글로벌시장에서 CM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주력분야인 설계부문과 CM부문의 시너지효과로 해외수주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당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최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희림은 지난해 27.6%였던 현금배당성향에 이어 올해도 예년수준 이상으로 배당을 한다는 계획이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매출목표인 1880억원을 달성하고,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글로벌 빅5 건축디자인회사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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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지난 1/4분기 매출과 수주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초 제시한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설계 및 CM 부문 경쟁력이 신규수주로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4/4분기 이후 수주 환경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목표인 335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견조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외형성장을 지속해온 희림은 올 1/4분기 들어 1273억원을 신규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액의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대표는 같은 기간 수주잔고도 466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4분기에도 수주가 이어져 현재까지 올해 누적수주액은 목표수주액을 50%를 넘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희림은 올 한해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날 정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건축디자인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설계와 CM 부문의 시너지를 높여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대표는 "최근 CM부문에서도 해외 수주가 이어져 글로벌시장에서 CM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주력분야인 설계부문과 CM부문의 시너지효과로 해외수주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당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최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희림은 지난해 27.6%였던 현금배당성향에 이어 올해도 예년수준 이상으로 배당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