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17일 동아제약에 대해 자체신약은 물론 제네릭까지 업계 최고의 제품을 라인을 앞세워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1 ~ 2년 후 제품 출시가 가능한 임상 3상 과제가 3개나 되어 R&D 투자의 성과 가시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여기에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등 자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의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6%를 넘고 있어 경쟁 업체보다 한 발 먼저 합성 의약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All round player
동사는 천연물 신약 ‘스티렌’, 특허 신약 ‘자이데나’ 등 자체 개발 품목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도입 품목과 제네릭으로 이어지는 업계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연 매출 천 억원은 가능한 ‘박카스’가 R&D 투자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1 ~ 2년 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한 임상 3상 과제가 3개나 되어 R&D 투자의 성과 가시화 측면에서도 동사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등 자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의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6%를 넘고 있어 경쟁 업체보다 한 발 먼저 합성 의약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있다.
◆ 선진 시장 진출의 선봉장
‘DA-7218’ 동사의 차세대 항생제 ‘DA-7218’은 현재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LG생명과학의 간질환치료제가 임상 중단됨으로써 동사의‘DA-7218’이 국산 합성 의약품 중에서는 선진 시장 진입에 가장 앞선 프로젝트가 되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켓으로하는 ‘Zyvox’보다 효능이 우수하며, 편의성 측면에서도 뛰어나 역량있는 글로벌 판매 파트너만 확보된다면 선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높은 상황이다.
◆ GSK와의 전략적 제휴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최근 동사는 GSK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GSK의 품목을 공동 판매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는 GSK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동사 자체 개발 품목의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GSK가 동사를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택한 것은 동사가 국내 최고의 업체이기 때문이다.
◆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기대
대형 신제품의 부재와 정부의 규제 강화로 2분기에도 외형 성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품목 라인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수익성 개선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p 개선된 11.6%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배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1 ~ 2년 후 제품 출시가 가능한 임상 3상 과제가 3개나 되어 R&D 투자의 성과 가시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여기에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등 자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의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6%를 넘고 있어 경쟁 업체보다 한 발 먼저 합성 의약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All round player
동사는 천연물 신약 ‘스티렌’, 특허 신약 ‘자이데나’ 등 자체 개발 품목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도입 품목과 제네릭으로 이어지는 업계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연 매출 천 억원은 가능한 ‘박카스’가 R&D 투자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1 ~ 2년 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한 임상 3상 과제가 3개나 되어 R&D 투자의 성과 가시화 측면에서도 동사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등 자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의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6%를 넘고 있어 경쟁 업체보다 한 발 먼저 합성 의약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있다.
◆ 선진 시장 진출의 선봉장
‘DA-7218’ 동사의 차세대 항생제 ‘DA-7218’은 현재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LG생명과학의 간질환치료제가 임상 중단됨으로써 동사의‘DA-7218’이 국산 합성 의약품 중에서는 선진 시장 진입에 가장 앞선 프로젝트가 되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켓으로하는 ‘Zyvox’보다 효능이 우수하며, 편의성 측면에서도 뛰어나 역량있는 글로벌 판매 파트너만 확보된다면 선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높은 상황이다.
◆ GSK와의 전략적 제휴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최근 동사는 GSK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GSK의 품목을 공동 판매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는 GSK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동사 자체 개발 품목의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GSK가 동사를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택한 것은 동사가 국내 최고의 업체이기 때문이다.
◆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기대
대형 신제품의 부재와 정부의 규제 강화로 2분기에도 외형 성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품목 라인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수익성 개선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p 개선된 11.6%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