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외환은행은 하이닉스 보유주식 매각이익 1360억원(세후)을 포함해 올 1/4분기 당기순이익 3182억원을 실현했다고 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74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며, 지난 4/4분기 당기순익 3064억원보다 3.9% 늘었다.
1/4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순이자마진(NIM)의 개선, 총자산 및 수신 증대, 지난 분기 대비 충당금 비용의 소폭 상승, 효율적인 비용 관리 및 자본적정성 지속 상승 등이다.
1/4분기 총이익(순이자이익, 수수료이익 및 비이자이익)은 7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23.4% 상승해 5614억원을 실현했다.
순이자마진(NIM)의 증가가 가장 큰 기여요인이었다.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4/4분기 2.72%에서 올 1/4분기 2.83%로 0.11%포인트 증가했다.
수수료 및 기타 비이자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1549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 감소, 전분기 대비 18.4% 감소한 99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수수료 이익 감소는 일반적으로 연초에 거래량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 때문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수료 이익의 감소는 환율하락의 영향 때문이다.
비이자 이익은 이례적으로 저조했던 지난해 4/4분기 대비 340억원 증가해 552억원을 기록했다.
외환은행의 1/4분기 FX 시장 점유율은 43%, 수출 시장 점유율은 31%, 수입 시장 점유율은 29%로 외환은행은 계속해서 외환과 무역금융 부문에서 견고한 시장 우위를 유지했다.
1/4분기 총경비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3036억원이었다. 전분기 대비 증가는 계절성 상여금 지급시기라는 점이 원인이다.
총이익에서 총경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2.4%로 전년 동기 61.0% 대비 대폭 하락하였으며 전분기 41.8% 대비 소폭 상승했다.
1/4분기 제 충당금은 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0억원 감소, 전분기 대비 826억원 상승했다.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은 108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은 부실채권 매각과 상각이 이례적으로 많았던 지난 4/4분기 대비 몇몇 지표들이 예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전반적으로는 전년 대비 개선됐다.
부실채권(NPL)총액은 1/4분기 말 기준 77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말 기준 6650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분기 0.94%에서 이번 분기 1.12%로 증가했다.
그러나 1/4분기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3/4분기 부실채권 비율인 1.25% 보다는 낮았다.
충당금 적립 잔액은 지난해 4/4분기 대비 495억원 증가하여 올 1/4분기말 기준 1조639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은 전분기 152.5%에서 이번 분기 137.6%로 하락했다.
1/4분기 말 기준 은행계정 총자산은 대출채권 및 현금의 증가로 99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말 기준 96조3000억원 대비 3조6000억원, 3.8% 늘었다.
대출채권은 64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1%, 1조9000억원 불어났다. 원화대출금 총액의 경우 2009년 4/4분기 대비 거의 변화가 없으나 원화대출금 구성비의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가계대출과 대기업대출의 비율이 증가했다.
자금조달 구조는 1/4분기에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총수신은 59조5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 말 기준 총수신 대비 2조6000억원, 4.5% 증가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 1/4분기 실적은 각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와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성장을 이뤄내고,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74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며, 지난 4/4분기 당기순익 3064억원보다 3.9% 늘었다.
1/4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순이자마진(NIM)의 개선, 총자산 및 수신 증대, 지난 분기 대비 충당금 비용의 소폭 상승, 효율적인 비용 관리 및 자본적정성 지속 상승 등이다.
1/4분기 총이익(순이자이익, 수수료이익 및 비이자이익)은 7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23.4% 상승해 5614억원을 실현했다.
순이자마진(NIM)의 증가가 가장 큰 기여요인이었다.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4/4분기 2.72%에서 올 1/4분기 2.83%로 0.11%포인트 증가했다.
수수료 및 기타 비이자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1549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 감소, 전분기 대비 18.4% 감소한 99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수수료 이익 감소는 일반적으로 연초에 거래량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 때문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수료 이익의 감소는 환율하락의 영향 때문이다.
비이자 이익은 이례적으로 저조했던 지난해 4/4분기 대비 340억원 증가해 552억원을 기록했다.
외환은행의 1/4분기 FX 시장 점유율은 43%, 수출 시장 점유율은 31%, 수입 시장 점유율은 29%로 외환은행은 계속해서 외환과 무역금융 부문에서 견고한 시장 우위를 유지했다.
1/4분기 총경비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3036억원이었다. 전분기 대비 증가는 계절성 상여금 지급시기라는 점이 원인이다.
총이익에서 총경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2.4%로 전년 동기 61.0% 대비 대폭 하락하였으며 전분기 41.8% 대비 소폭 상승했다.
1/4분기 제 충당금은 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0억원 감소, 전분기 대비 826억원 상승했다.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은 108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은 부실채권 매각과 상각이 이례적으로 많았던 지난 4/4분기 대비 몇몇 지표들이 예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전반적으로는 전년 대비 개선됐다.
부실채권(NPL)총액은 1/4분기 말 기준 77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말 기준 6650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분기 0.94%에서 이번 분기 1.12%로 증가했다.
그러나 1/4분기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3/4분기 부실채권 비율인 1.25% 보다는 낮았다.
충당금 적립 잔액은 지난해 4/4분기 대비 495억원 증가하여 올 1/4분기말 기준 1조639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은 전분기 152.5%에서 이번 분기 137.6%로 하락했다.
1/4분기 말 기준 은행계정 총자산은 대출채권 및 현금의 증가로 99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말 기준 96조3000억원 대비 3조6000억원, 3.8% 늘었다.
대출채권은 64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1%, 1조9000억원 불어났다. 원화대출금 총액의 경우 2009년 4/4분기 대비 거의 변화가 없으나 원화대출금 구성비의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가계대출과 대기업대출의 비율이 증가했다.
자금조달 구조는 1/4분기에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총수신은 59조5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 말 기준 총수신 대비 2조6000억원, 4.5% 증가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 1/4분기 실적은 각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와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성장을 이뤄내고,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