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28일 NHN에 대해 “최근 모멘텀이 되는 이슈는 단기적으로는 신규게임들의 연이은 출시 및 흥행에 따른 게임부분의 실적개선”이라며 “연말에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을 남겨두고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NBP에 대한 기대감이 중기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일본 검색서비스의 경우 현재 트래픽 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반면 시장규모 및 NHN의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일본검색서비스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고 게임부분이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기대감의 가시화 시점과 펀더멘털개선에 대한 기여도
NHN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서비스개편, 일본검색서비스, NBP의 역할 확대, 게임부분의 흥행 등이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전망 보다는 기대감의 가시화 시점 및 기여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신규게임들의 연이은 출시 및 흥행에 따른 게임부분의 실적개선이 우선될 것으로 보이며, 연말에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을 남겨두고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NBP에 대한 기대감이 중기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검색서비스의 경우 현재 트래픽 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시장규모 및 NHN의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거꾸로 일본검색서비스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고 게임부분이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 게임부분에 대한 환기 긍정적
전체 영업이익규모를 고려할 때 단일게임의 흥행여부가 펀더멘털개선을 좌우하진 않으나 지속적으로 게임이 출시되고 있고 일정수준 이상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인 퍼블리싱 게임 “세븐소울즈”도 현재 PC방 점유율 기준 12위 권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만간 오픈예정인 “테라”역시 일정수준 이상의 흥행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워해머온라인” 의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고 최근 NHN게임즈와 웹젠의 합병을 통해 게임라인업 확대 및 경쟁력제고 역시 점진적인 펀더멘털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1분기 실적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1분기 매출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광고경기가 안 좋았던 2009년대비 확연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은 디스플레이광고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색광고의 성장(6% QoQ)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임부분은 거꾸로 보드게임부분의 성수기를 맞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이어 “일본 검색서비스의 경우 현재 트래픽 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반면 시장규모 및 NHN의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일본검색서비스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고 게임부분이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기대감의 가시화 시점과 펀더멘털개선에 대한 기여도
NHN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서비스개편, 일본검색서비스, NBP의 역할 확대, 게임부분의 흥행 등이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전망 보다는 기대감의 가시화 시점 및 기여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신규게임들의 연이은 출시 및 흥행에 따른 게임부분의 실적개선이 우선될 것으로 보이며, 연말에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을 남겨두고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NBP에 대한 기대감이 중기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검색서비스의 경우 현재 트래픽 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시장규모 및 NHN의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거꾸로 일본검색서비스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고 게임부분이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 게임부분에 대한 환기 긍정적
전체 영업이익규모를 고려할 때 단일게임의 흥행여부가 펀더멘털개선을 좌우하진 않으나 지속적으로 게임이 출시되고 있고 일정수준 이상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인 퍼블리싱 게임 “세븐소울즈”도 현재 PC방 점유율 기준 12위 권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만간 오픈예정인 “테라”역시 일정수준 이상의 흥행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워해머온라인” 의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고 최근 NHN게임즈와 웹젠의 합병을 통해 게임라인업 확대 및 경쟁력제고 역시 점진적인 펀더멘털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1분기 실적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1분기 매출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광고경기가 안 좋았던 2009년대비 확연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은 디스플레이광고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색광고의 성장(6% QoQ)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임부분은 거꾸로 보드게임부분의 성수기를 맞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