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이번달 독일 전문가들의 경기 예측지수가 강력하게 개선된 것은 주로 수출 증가세의 영향이 크며, 이 같은 기대에 비추어 볼 때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이 향후 경기 전망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민간연구소 ZEW 소속 경제전문가가 20일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기 전망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준동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내다봤다.
미카엘 슈로더 ZEW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지표 발표 이후 기자들에게 "예측지수가 크게 개선된 주된 요인이 있는데 그건 바로 수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달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결과가 나왔지만, 특히 수출 쪽의 영향이 컸다"고 강조했다. 소비 항목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슈로더는 "기대 인플레이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향후 6개월 내 금리인상 가능성 면에서 약간 기대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금리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에 따른 경제 전망의 충격이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는 일부 산업에 영향을 주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경기 전망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준동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내다봤다.
미카엘 슈로더 ZEW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지표 발표 이후 기자들에게 "예측지수가 크게 개선된 주된 요인이 있는데 그건 바로 수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달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결과가 나왔지만, 특히 수출 쪽의 영향이 컸다"고 강조했다. 소비 항목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슈로더는 "기대 인플레이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향후 6개월 내 금리인상 가능성 면에서 약간 기대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금리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에 따른 경제 전망의 충격이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는 일부 산업에 영향을 주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