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글로벌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1/4분기 실적이 월가의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데 그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깝게 급락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이하 AMD) 역시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구글은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19억 6000만달러, 주당 6.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50억 6000만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49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6.76달러의 수익을 올려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 주당 6.60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실제 시장의 기대치 주당 6.74달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고, 애널리스트들은 분기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이나 온라인 광고 가격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구글 주가는 정규장에서 6.30달러, 1.07% 오른 595.30달러에 마감된 뒤 시간외 거래에서는 566.66달러에 거래되며 5% 가량 급락했다.
AMD의 주가 역시 마감 후에 4.5% 급락한 9.7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AMD는 1/4분기 2억 5700만 달러(주당 35센트)의 순익과 함께 총 15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66센트의 손실과 11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9센트의 순익을 달성해 월가의 순익 전망치 주당 3센트를 웃돌았다.
한편 보스턴사이언티픽은 두 가지 심장관련 기기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마감 후에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기기 출시 후 FDA에 보고가 누락되어 일시 장비 판매를 중단한 뒤에, 최근 제조 변경 내용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반도체 제조업체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이하 AMD) 역시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구글은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19억 6000만달러, 주당 6.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50억 6000만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49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6.76달러의 수익을 올려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 주당 6.60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실제 시장의 기대치 주당 6.74달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고, 애널리스트들은 분기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이나 온라인 광고 가격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구글 주가는 정규장에서 6.30달러, 1.07% 오른 595.30달러에 마감된 뒤 시간외 거래에서는 566.66달러에 거래되며 5% 가량 급락했다.
AMD의 주가 역시 마감 후에 4.5% 급락한 9.7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AMD는 1/4분기 2억 5700만 달러(주당 35센트)의 순익과 함께 총 15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66센트의 손실과 11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9센트의 순익을 달성해 월가의 순익 전망치 주당 3센트를 웃돌았다.
한편 보스턴사이언티픽은 두 가지 심장관련 기기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마감 후에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기기 출시 후 FDA에 보고가 누락되어 일시 장비 판매를 중단한 뒤에, 최근 제조 변경 내용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